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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박진희가 9세 딸 아이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30일 박진희는 “지난달, 제 첫째 아이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 운동 본부에 기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진희의 딸이 몇년 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진희는 이런 모습이 기특한지 기부증서를 자랑했고 기부 절차까지 함께 붙여 공유했다.
이어 “머리카락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인다고 이야기해 주니, 기특하게도 흔쾌히 머리를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대견하던지♥”라며 덧붙였다.
박진희는 “여러분들도 2022년의 마지막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해피뉴이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방송인 홍석천과 SBS ESG 예능 ‘천사도’에서 바다 구하기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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