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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근황을 전했다.
4일 재시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재시는 그레이 톤의 롱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을이 지는 해변가에서 아이돌 같은 외모와 재시만의 늘씬하고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17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은 성숙한 매력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몇 살이냐. 너무 예쁘다”, “완벽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재시는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섰으며 만 15세의 나이로 블루 탬버린의 첫 번째 메인 모델로서 밴쿠버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생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를 낳았다.
이후 2013년생 쌍둥이 딸 이설아-이수아, 2014년생 막내아들 이시안을 뒀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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