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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배우 공현주(39)가 결혼한지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가 임신해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라며 “올해 7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공현주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린 공현주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너는 내 운명’(2008), ‘바보엄마’(2012), ‘호텔킹’(2014), ‘우아한 가’(2019), ‘약한영웅 Class1’(2022),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방송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연시은(박지훈 분)의 엄마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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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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