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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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지연 채널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 박성훈이 우정을 과시했다.

9일 임지연은 “재준이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성훈이 임지연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임지연은 박성훈의 선물에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커피잔 홀더에 박성훈의 센스가 돋보였다. ‘더 글로리’에 명대사인 “우리 지연이 아직 애에요. 분노조절장애”라는 문구와 함께 살벌한 임지연의 눈빛이 담겨 있어 재미를 유발했다.

게다가 박성훈은 댓글에 “너 촬영 나와 있으면 예솔인 누구랑 있냐?”라며 극중 박연진과 자신의 사이에서 나온 딸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과몰입 하는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지연과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뛰어난 미모와 악랄한 성격을 가진 학교폭력 주동자 박연진과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전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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