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왼쪽부터 배두나, 공유, 정우성, 이무생. 출처 | 공유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공유가 ‘어르신’ 정우성과 ‘후배’ 이무생을 놀리며 신난 일상을 전했다.

공유는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SF시리즈 ‘고요의 바다(2021)’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우성, 배두나, 이무생과 함께 한 근황 사진을 올렸다.

감독 정우성이 뻗은 셀카에 모여든 세 사람은 뭔가 재미난 이야기라도 한듯 건치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동갑내기인 공유와 배두나는 절친답게 정우성에게 다정하게 기대어 있고, 이무생도 활짝 웃고 있다.

사진에는 공유가 직접 단 센스 넘치는 멘트가 적혀있었는데, 배두나에게는 “미국에서 고생많았어 친구야 ‘다음 소희’”라는 애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정우성에게는 “형 스토리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며 신기술 사용법을 솔선수범(?)했고, 웃고 있는 이무생의 이마에 “싸이코패스”라고 적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무생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떠오른 ‘더 글로리’에서 의사인 주여정(이도현 분)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으로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