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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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출처| 이시영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사진 실력에 웃음꽃을 피웠다.

17일 이시영은 “하필 촬영 날이 일요일이라 정윤이 데리고 갔는데...웬걸 안 데리고 갔음 큰일날 뻔. 준비 다 했다고 하면 문 열어주고 모니터도 해주고 용규가 사진 찍어주는 거 보고 따라한다고 열정적으로 사진도 찍어주고(거의 3등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겼다. 촬영장을 찾은 그의 5세 아들 또한 그런 엄마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시영은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기다려주고(언제 끝나냐고 100번 물어보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 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윤이가 열정적으로 찍어준 내 사진들(아직은 키가 작아서 이렇게 찍어준 걸 거야...)”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귀여운 사진 실력에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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