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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지가 일상 아이템을 소개했다.

18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가 일상에서 먹는 것들은 과연? [Susie의 요즘뭐먹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요즘 즐겨 먹고 있는 그런 아이템들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양한 아이템을 꺼냈다.

소개 전 휴대폰을 꺼내 든 강수지는 배경화면을 보여주며 “딸 비비아나가 절 그려준 거다. 요즘은 비비아나가 그려준 거로 해놓고 때에 따라 달라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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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첫 번째 아이템은 시즈닝 블랜드. 강수지는 “비비아나가 두 개를 사다 놓고 프랑스에 가져간다고 했다. 그런데 펜트리에다 넣어놓고 못 챙겨줬다. 시즈닝 블랜드로 참깨, 소금, 마늘 등이 믹스되어 있다. 베이글 먹을 때 크림치즈 위에다가 뿌려먹는 용도인 거 같다”며 “아침마다 먹는 계란에 뿌려 먹는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양배추 즙이 담긴 건강기능 식품. 강수지는 “아침마다 양배추를 삶아서 먹는데 3~4일 이후에는 신선하지 않은 느낌이 있다. 20대 때부터 위가 안 좋았다.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꾸준히 못하겠어서 남편과 즙으로도 먹는다”고 밝혔다.

또 천연 해먹 스펀지, 과일 시럽 등 자신만의 일상 꿀템들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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