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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이제 농구장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오늘부터 적용되는 코로나19(전세계대유행) 관련 정부의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열리는 각 구단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3년여 가량 이어져 왔으나,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함에 따라 이어진 조치다. 이에 따라 관중 및 코칭스태프는 30일 19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부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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