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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숙, 송은이가 유재석 탈골에 나섰다.

16일 ‘VIVO TV-비보티비’에는 ‘400회 핑계고 유재석 탈골 방송 맛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보티비’ 촬영 전 회의실에 들어선 유재석은 구석에 달린 카메라를 보며 “카메라 또 달아났네. 어쩐지 이쪽으로 오라 하더라. 뭐 하는 거야 지금. 기본적인 애티튜드가 엉망이구먼. 카메라 달아놓고 이야기도 안 하고. 기본적으로 막하는 구먼?”이라고 끊임없는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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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TV-비보티비’

유재석의 촬영 날만 기다려온 스태프들은 방 밖에서 유재석을 흘끔거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다음 주 400회 예고 영상에는 유재석, 송은이, 김숙의 웃음 가득한 토크가 예고됐다.

이어 본격적인 유재석 털기에 나선 김숙, 송은이는 오히려 유재석의 수다에 기가 다 빨린 듯 지친 모습도 보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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