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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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이동국 딸 재아. 출처 | 재아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축구스타 이동국의 둘째 딸 재아(16)가 한층 우아해진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테니스 선수로도 활동 중인 재아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재아는 런던의 길거리, 양털구름이 짙게 깔린 하늘과 강을 배경으로 우수에 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난꾸러기 동생들 사이에서 더 눈길을 끄는 미모에 쌍둥이 언니이자 모델 재시는 “여신”이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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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이동국(가운데)와 쌍둥이 딸 재아(오른쪽), 재시. 출처 | 재아 채널

나날이 미모가 물이 오르는 딸의 모습에 이동국도 “누구세요?”라는 반응이었다.

재아는 이동국의 5남매 중 첫째로 재시와 쌍둥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운동선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0세부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고, 2021년 ATF 제1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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