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대구FC 홈개막전 전경(경기장 내)
제공 | 대구FC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대구FC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DGB대구은행파크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지난 10일 선예매, 12일 일반예매를 시작한 전북현대전 홈경기 티켓이 경기 6일 앞둔 13일 전량 매진됐다고 전했다.

대구는 지난 2019년 3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함께 9회 매진을 기록하며 K리그의 흥행을 주도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제한 입장으로 2020년 3회, 2021년 8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후 2021년 11월부터 거리두기 완화로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지난 4일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1 2R 홈개막전 당시 1만851명이 넘은 관중이 들어선 데 이어 마침내 오는 9일 전북현대와의 K리그1 4R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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