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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20년 전을 추억했다.
14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팸로그] 하은이 소은이와 같이 태국 여행 브이로그 | 가족 여행 | 방콕 후아힌 | 여행지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딸 둘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숙소를 소개하던 소이현은 편하게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 인교진은 보더니 “아빠가 노출 중인데 엄마가 찍어도 될까요? 아유 창피해”라며 남편 뱃살 지킴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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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으로 등장한 인교진은 “관리하셔야 됩니다. 40대 중반 정도 되면 배도 나오고 그런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꼽았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긴 가족은 야시장 구경도 나섰다. 식사를 하던 인교진은 “20년 전에 펩시 CF를 찍으러 왔었다”며 소이현과의 추억을 꺼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라는 딸의 물음에 “너 태어나기 전이지”라고 답한 인교진은 “24살, 그때 외국 처음 나온 거다”라며 과거 여행도 떠났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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