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수술 후기를 전했다.


14일 '둔히'에는 '눈&코 재수술 Q&A 그리고 일주일간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진희는 "눈이랑 코를 재수술해서 그동안 영상을 못 올렸다. (수술 후) 13일차다. 부기가 아직 덜 빠진 상태다. 1일차 수술하는 당일부터 오늘날까지 매일 경과를 찍었다"며 수술에 대한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친구들도 퀄리티도 높고 가격대도 비싸지 않다 해서 병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아주 만족한다"고 밝혔다.



출처| '둔히'


이어 "그전 눈이 너무 맘에 안 들었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화장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메이크업을 매일 다르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쌍꺼풀이 얇으면 화장을 하는 데 불편하더라"고 눈을 재수술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수술하고 점점 갈수록 속쌍꺼풀이 되니까, 돈을 들인 걸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눈은 재수술하는 게 맞겠다 판단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코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원래 매부리코가 진짜 심했는데 매부리코를 깎으면 몸에서는 상처라고 받아들여서 뼈가 다시 재생이 된다더라. 그거를 감안해서 엄청 깎았더니 움푹 파인 거다. 큰돈 주고 했는데 이런 오점을 남길 필요가 없어서 원장님께 말씀드렸다. 코는 수면 마취비만 내고 A/S를 받았다"고 밝혔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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