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올해의 아마추어상 수상한 김서현
서울고 김서현이 지난해 12월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2023년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18일 개막한다. 유망주들이 기량을 뽐낼 시간이 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KBSA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18일부터 청주, 함평, 진해, 대구 등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스포츠클럽팀 은평구BC, 거제BC, 분당BC, TNP BC, 금곡BC, 온양BC 등 신규 6개 팀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역별 거점을 고려한 13개 권역으로 재편성돼 총 93개 팀이 6주의 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9개 팀 리그로 구성된 경상권A·B와 대전·충청권, 광주·전라권 경기가 타 권역보다 먼저 리그를 진행해 선수들의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앞서 선보이게 됐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로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과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참가팀이 각각 결정되며, 후반기 순위를 통해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참가팀이 확정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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