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준비에 돌입했다.
23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다 같이 해요 임신준비 실전편 : 과일편(부제: 정말 재밌고 꽤 진지함 끝까지 시청바람)ㅎ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임신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2021년, 그때 우리가 아기를 가지면서 노력했던 것을 여러분들과 나누면서 (임신을) 같이 준비하자는 거다”고 설명했다.
먼저 박시은은 “임신 준비는 부부가 함께하는 거다. 혼자서 하는 게 절대 아니다”고 강조하며 “임신 준비하면서는 과일이 좋으니까 아무래도 찾아서 일부러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시은은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지만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 해서 정말 예쁜 빨간 사과를 먹었었다”며 “현재도 그런 노력을 하고 있나?”는 진태현의 질문에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 요즘에 과일이 땡긴다”고 임신 준비 계획을 밝혔다.
사과, 바나나, 딸기 등을 추천한 박시은은 “포도가 착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얘기를 해주셔서 먹었는데 정말 먹고 또 임신을 했으니까 도움이 됐나 보다. 다른 건 병원에서 도와줄 수 있지만 착상은 누가 도와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도 말했다.
진태현은 “다시 저도 이제 좀 (과일을) 갖다가 바쳐야 될 것 같다. 희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자고 유튜브를 시작한 거다”고 2세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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