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수원=황혜정기자] KT위즈와 KIA타이거즈 경기가 우천 중단, 노게임이 선언됐다.

KT와 KIA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2회초가 끝난 후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다.

그 후 계속 내리는 비에 41분만에 주심이 ‘노게임’을 선언하며 경기가 최종 취소됐다.

시리즈 3연전 내내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지난 4일에도 경기 도중 비로 인해 노게임됐고, 5일에는 경기가 열리기 전 우천 취소됐다. 6일에는 경기를 시작했지만, 굵어진 빗줄기에 결국 노게임을 결정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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