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몸무게 31kg 감량법을 공개했다.

6일 ‘서하얀 seohayan’에는 ‘83kg→52kg 서하얀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 (식단 관리법, 다이어트 레시피, 인바디, 운동 루틴, 출산 후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하얀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먼저 서하얀은 “인바디를 재면서 PT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체중계로만 쟀을 때보다는 인바디로 쟀을 때 훨씬 나의 몸 상태를 더 잘 알 수 있고 또 그에 따라서 운동법도 좀 많이 변하더라”고 인바디 측정을 추천했다.

이어 운동 루틴으로는 “한 가지를 꾸준히 못한다. 원하는 몸매에 따라 운동 방법도 다르게 한다. 요가, 인터벌 러닝, 개인PT, 줄넘기, 짧고 굵은 운동들을 하고 있다”며 “운동 못 하는 날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애들 등원시키고 헬스장에 가서 30분을 무조건 인터벌을 한다. 그것도 못하면 침대에서 베개를 이용해서 스트레칭을 한다”고 밝혔다.

또 식단 관리에 대해서는 “아침은 간단하게 고구마 말랭이, 구운 계란, 미숫가루. 점심은 보통 미팅이나 회의를 하면서 먹기에 맛있는 거를 챙겨 먹어야 한다. 맛있는 거를 먹을 때는 탄수화물은 절대 안 먹고 고기는 왕창 먹으려 한다. 저녁은 낫또를 좋아해서 닭 가슴살 소시지나 닭 가슴살 만두를 먹는다”고 밝혔다.

임신 후 83kg까지 쪘던 서하얀은 “출산 후 백일 전에는 접히는 러닝머신 기계에 걸으면서 부기도 빼고 체력도 키웠다. 백일을 집안에서 보냈다. 백일 이후에 체력 키우려고 1일 1오름했다. 그때는 제주도 살아서 온 동네가 산이었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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