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이솔이가 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이솔이는 13일 개인채널을 통해 태국 카오락의 한 리조트에서 햇살을 만끽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름 나라 체질, 태국 사랑하는 친구들 어서 줄 서세요. 아직 한번도 한국인을 못봤다는 사실...모두 서양인분들만”이라며 여행지 풍경을 전했다.

카오락은 코끼리가 코를 늘어뜨린 듯한 모양의 태국 지도에서 코 중간에 해당하는 부분에 위치해 있다.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푸켓에서 멀지 않다.

이솔이는 앞서 남편에게 “여보 나 잘 갈게. 목요일에 만나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훌쩍 여행을 떠났다. 갈색 톱에 미색 면바지 가벼운 주얼리를 착용한 이솔이는 후텁지근한 현지의 더위에도 신난 표정이다. 해변에 자리한 조식 카페에서 커피잔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코미디언 박성광은 여행의 낭만에 푹 빠진 아내의 글에 “ㅋㅋㅋ잠시 후 만나요”라는 반응과 함께 푸켓행 항공권을 인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성광님 세금 365일 내세요ㅋ” “카오락 너무 가고싶은 곳 줄 섰어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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