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주말 동안 아들 넷 육아를 했다.

16일 김나영은 유튜브에 ‘오늘은 아들이 넷...? 아들 넷 엄마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아들 신우와 이준이 친구들인 형제와 휴식을 가지기 위해 리조트에 간다”라며 험난한 1박 2일을 예고했다.

함께 모인 아이들은 소개하기 전부터 통제 불가였다. 유부초밥으로 점심을 먹은 아이들이 김나영의 솜씨에 후한 점수를 줬다.

리조트에 도착한 아이들은 방 안에 있는 욕조와 수영장에서 혈기왕성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아침, 김나영은 욕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며 놀랐다. 그는 “저는 여섯시 반에 일어났다”라며 “왜 안 지치는 걸까요? 그리고 왜 저 친구들은 학교 가는 날만 늦잠을 자는 걸까요?”라고 질문을 남겼다.

아이들과 리조트를 나선 김나영은 “아들은 둘이나 넷이나 다 힘들다”라며 “육아는 다 힘들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한편, 그는 아침을 먹으며 “어린이날에 여러분을 캠핑장으로 모시겠다”라며 또 다른 ‘아들 넷 체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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