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19일 한지혜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편의점에서 내가 마시려고 산 아몬드브리즈... 슬이 먹이려고 산 우유, 다 윤슬이 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지혜는 “오늘 날씨 진짜 최고”라며 21개월 된 딸 윤슬과 데이트를 즐겼다.

영상 속 한지혜는 딸에게 “그 음료수 엄마 거야. 윤슬이 거야? 그것도 윤슬이 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행복하다 말고 짜증내고(잉?) 잘 놀다가도 드러눕고 난리나는 21개월 슬이 ㅋㅋ”라며 육아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엄마의 음료를 마시며 미소를 짓는 딸이 무척 귀엽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결혼 10년 만인 2020년 12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육아에 전념하며 SNS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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