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김다예는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카톡”이라며 남편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박수홍은 “여보, 오늘 하얀 재킷 입으니 너무 예쁘다. 조심히 잘하고 와요. 너무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고마워, 사랑해! 여보 지나간 일 후회하며 아파하지 마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만 그려나가자”라고 응답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친형 등 가족과 재판 중이다. 그는 지난 2021년에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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