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관광재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 개국을 기념한 메가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비짓서울 TV는 지난 2019년 4월 23일에 개국해 서울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힌트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비짓서울 TV는 4월 현재 약 46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관광명예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아이돌 송민호, 배우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비짓서울 TV는 BTS와 함께한 서울관광홍보영상 등 980여편을 송출하며 4년간 누적 조회수 5억 4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K-콘텐츠 소비량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일본과 구미주권 등의 시청자까지 다양한 전세계의 구독자 및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서울 나우 앤드 와우(Seoul NOW&WOW)’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을 즐기는 방법을 보다 친절하게 풀어낸 ‘NOW 시리즈’와 서울의 관광콘텐츠를 매력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WOW 시리즈’로 서울의 관광정보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93%가 외국인 구독자인 글로벌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을 애정하는 ‘서울 찐 팬’ 구독자들과 소통은 더 늘리고, 서울 여행을 고민하는 잠재 해외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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