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의 건강 위독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직접 근황을 전했다.

3일(현지시각) 해외 연예매체 TMZ는 제이미 폭스가 건강이 위독한 상태이며 입원한 지 3주가 넘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제이미 폭스의 지인들 역시 “제이미를 위해 기도해달라”며 응원을 부탁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달 12일 제이미 폭스 딸 코린은 “나의 아버지, 제이미 폭스가 어제 의학적 합병증을 겪었다. 다행히 빠른 조치와 간병으로 이미 회복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이에 4일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기분이다”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자신이 투병 중인 동안 호스트로 출연하던 유명 뮤직 게임쇼인 ‘비트 샤잠(Beat Shazam)’ 진행을 대신 맡아 준 방송인 닉 캐논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곧 만나요”라고 적었다.

오랜만에 전한 제이미 폭스의 글에 수많은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