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재계약 선수의 우선지명권 계약서 제출 일정이 변경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현지시간)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가이드라인의 내용 중 재계약선수의 우선지명권 행사 규정 관련 재계약 선수의 계약서 제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제출 일정은 드래프트 전날인 7일 18시였는데, 마지막 연습경기 종료 후인 8일 13시)까지로 변경했다.

이유는 일부 참가 선수의 일정 지연이다. 연맹은 “일부 참가선수의 현 소속리그 일정 지연 등으로 인해 모든 참가선수 전체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남자부 7개 구단 전체와 협의하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재계약이 유력한 외인은 대한항공의 링컨, OK금융그룹의 레오, 한국전력의 타이스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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