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종합격투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아들 단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8일 김동현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아빠보다 글씨 잘 쓰는 우리 아들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단우는 자신의 사진을 붙인 카네이션을 입에 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네이션에는 “아빠 엄마 사랑해요♥”라고 적혀 있는데, 또박또박 잘 쓴 글씨가 눈길을 끈다.

김동현은 아이들 사랑으로 지극정성이다. 첫째 아들 단우, 둘째 딸 연우와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로 사랑받고 있다.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김동현 부자는 ‘삼대가 닮은 꼴’로 유명하다. 김동현의 아버지, 김동현, 단우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와 결혼했다. 다음 달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명은 ‘태봉이’로 알려졌다. ‘태봉이’ 뜻은 2023년 토끼 해에 태어날 토끼와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인 ‘김봉’에서 따온 이름으로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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