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시의회는 15일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의 방문을 받았다. 이날 박경희·이영경 의원은 홍보관 등 시의회 전반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홍보관을 관람하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두 의원으로 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박 의원은 “오늘 의회서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멋진 꿈을 가진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 의원은 “오늘 견학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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