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팀 세리(박세리, 김민경, 김동현, 윤성빈)’가 사기를 당했다.

1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 국가대표가 모인 ‘팀 세리’가 이탈리아에서 오후를 보냈다.

이날 핀초 언덕에서 사진을 찍던 김민경은 한 남성에게 꽃을 받아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했다.

처음에는 의심하는 분위기였으나 계속된 ‘공짜’ 강조에 결국 꽃을 받았다. 김민경은 사진을 찍은 후 윤성빈에게도 꽃을 쥐여주며 사진을 찍게 했다.

사건은 이후에 일어났다. 윤성빈의 사진을 찍자 꽃을 준 남성은 돌변해 돈을 달라고 강요했다. 결국 5유로나 주고 만 이들 일행은 또 상술을 빙자한 사기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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