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배우 임지연(32)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선다.

LG트윈스는 18일 “오는 21일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임지연이 시구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19일에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LG트윈스의 오랜 팬인 김초롱, 신성욱 부부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김초롱은 MBC 아나운서로 현재 ‘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 중이고, 신성욱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로 근무 중이다.

20일에는 크리에이터 ‘백앤아‘(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오전에는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제5회 엘린이 가족 사생대회 with 백앤아’를 진행한다.

‘백앤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LG트윈스의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LG트윈스와 함께 세상의 모든 가정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임지연이 시구를 하는 날은 ‘잔망루피 DAY’이기도 하다. 시타는 LG트윈스 마스코트 잔망루피가 할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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