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의 결혼이 알려지지 않은 까닭을 밝혔다.
18일 비보티비에 ‘맵다 매워. 신기루가 들려주는 노빠꾸 결혼 상담’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송은이와 김숙은 “결혼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결혼에서는 4년 차 선배인 신기루를 불렀다”고 소개했다.
신기루는 “많은 분이 제가 결혼을 했는지 의심하신다. 얼마 전에도 제게 결혼했냐고 물어보셨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역시 신기루의 결혼을 의심하며 “남편이랑 같이 살고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남편이 존재한다. 남편이 아내가 나라는 사실을 숨겨서 이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거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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