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강사 김창옥, 배우 박은혜, 방송인 홍진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홍진호에게 “연관 검색어에 레이디 제인이 있었다. 예능에서 레이디 제인과 썸도 타고 그랬다”라고 과거를 언급했다.

홍진호는 지난 2015년 JTBC ‘5일간의 썸머’에 레이디 제인과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까지 나온 바 있다. 홍진호는 “정말 오랜만에 듣는다. 연락을 안 한 지는 오래됐다. 프로그램 출연 후 연락이 뜸해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숨기는 것을 안 좋아해서 항상 차고 다닌다”라며 약지에 착용한 커플링을 공개했다.

홍진호의 깜짝 결혼 발표에 MC들과 출연자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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