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율희가 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24일 율희는 “A형 독감에 폐렴 초기..결국 입원 대기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율희의 5살 아들이 침대 위에 누워 있다. 율희의 아들은 아픔에 지친 듯 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 있다.
율희는 “아빠는 오늘 한국에 왔는데 쨀이 얼굴 못 본 채로 쌍둥이들이랑 같이 위층으로 격리시켰어요. 옮으면 안되니까ㅠㅠ”라는 글도 남겼다.
25일에는 “씩씩한 쨀이. 컨디션 좀 올라오니 여기 세상 편하다고 아프고 나서 1kg가 빠졌는데 입원하자마자 밥까지 맛있다고. “선생님들이 직접 밥 만드는 거야~? 왜 이렇게 맛있는 거지~?!” 하며 휴가 바이브 느끼는 중. 이제서야 저도 조금 맘이 놓이네요. 근데 중요한 건 아직 열도 안 내리고 장도 봐야 한다는데 얼른 나아서 집 가자”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병원에서 병원복을 입은 율희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율희는 2018년 그룹 FTISLAND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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