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서동주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존신고 #alive”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어딘가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서동주는 아버지 방송인 서세원이 지난달 20일 사망한 뒤 SNS 활동을 멈추고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서동주의 근황에 누리꾼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가워요”, “늘 기도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작가, 방송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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