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재시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우리는 결코 평범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쌍둥이 자매인 재시, 재아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시는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고 재아는 손으로 턱을 괴고 있다. 자매는 예쁜 미모와 함께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또한 점프를 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찍은 모습도 공개했다. 유쾌한 케미가 돋보인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자녀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 바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자녀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시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모델로서 런웨이에 서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6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0세부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거두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에는 ATF 제 1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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