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미국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미국 연예 매체들은 6일(현지시간) 조지 윈스턴이 지난 4일 암 투병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조지 윈스턴의 가족들은 고인의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조지 윈스턴은 지나 10년간 암 투병을 했다. 투병 중에도 음반을 발표하고 투어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을 만났다.

50년 동안 음악 활동을 펼쳐온 조지 윈스턴은 한국에서는 ‘디셈버’가 큰인기를 얻으며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1년에 한국을 찾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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