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관계가 철저해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한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로드리게스는 남자친구인 호날두와 철저한 ‘혼전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와 결별할 겨우 매달 10만 유로(1억 3759만 원)를 받는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둘은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때문에 결별할 경우, 양육비 지원 등의 이유로 해당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둘의 관계는 매우 좋은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둘은 이달 마드리드에서 열린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고, 그 어느 때보다 사이가 가까워 보였다.
한편, 호날두는 5월 초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운동선수에 올랐다. 올해 그의 연간 수입은 1억 9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를 넘어섰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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