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지가 딸을 만나러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14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 in Paris,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인천공항에서 등장한 강수지는 “지금 파리에 가려고 인천공항에 왔다. 이제 탑승을 하러 가려고 한다. 비비아나 만나러 간다”고 기뻐했다.
14시간 비행을 앞둔 강수지는 편안한 차림으로 선글라스 쇼핑도 하고 우연히 만난 팬과 사진도 찍었다.
이후 파리공항에 도착한 뒤 차를 타고 딸 집으로 향했다. 피곤함에 지친 강수지는 한두 명이 들어갈 작은 프랑스식 엘리베이터에 “이렇게 조그마한 엘리베이터 처음 봤지?”라고 스태프에게 묻기도 했다.
다음 날에는 딸과 함께 룩셈부르크 공원도 찾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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