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율희가 아들에 이어 고열을 앓는 딸을 걱정했다.

율희는 15일 “해열제 교차 복용했는데도 39.7~40도만 왔다 갔다 하는 중. 열 오르는 게 제일 무섭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의 딸은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두고 잠들었다. 아파 누워있는 딸 옆에서 율희는 지극정성으로 간호 중이다.

율희는 “아픈 와중에 곤히 잘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면서도 안쓰럽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아이는 이제 괜찮은가요?”라고 묻자 율희는 “어제 밤새 물수건으로 닦고 해열제를 교차로 먹었더니 다행히 오늘 아침 열 내렸어요”라며 안도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달 아들 재율 군이 A형 독감과 폐렴 초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어 2주 만에 딸도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윤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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