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채림(44)이 아들 우선의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채림은 자신의 채널에 “단정함은 청결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나”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는 그의 아들이 등원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말쑥한 아들과는 다르게 털털한 그의 모습에서 여느 엄마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이거 “너의 청결을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손톱을 깎고 나는 머리도 못 빗고 나선다. 나의 단정함이 뭐가 중요한데(뭣이 중헌디)”라고 써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의 지인은 “언니 말에 공감... 애는 단정하고 깔끔하게 등원시키는데 거울 보면 저는 거의 추노... 그래도 언닌 예쁘시네요”라고 반응을 남겼다. 이를 본 채림은 “우리는 저녁에 한 번 꾸미고 만나서 한풀이하는 걸로!”라고 ‘육아 동지’의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채림은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 활동을 활발히 하던 배우로, 그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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