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S.E.S’의 슈(본명 유수영) 데뷔 전을 회상했다.

19일 슈는 개인 채널에 “지하철 타고 있으니 일본에서 공연했던 기억이 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지하철 내에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 눈길을 끈다.

이어 슈는 “그땐 큰 트렁크 가방 2개 들고 왔었는데, 같이 작품 했던 배우들이랑 다 같이 이야기 나누다 한 명씩 인사하고 하차했다”라며 “S.E.S 활동 5년, 일본에서 작품 한 지 7년이라는 사실... 원래는 연극을 했었는데 배우 준비하다가 가수로 빠진거다. 그게 S.E.S”라고 밝혔다.

그는 2018년 도박에 중독되어 여러 소송에 휘말렸으나 2022년 9월 모든 채무 관계를 청산 후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