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19회 여성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 경영인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시상한다.

후보자는 여성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평등사회 공헌한 여성으로 각 구청 또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공적개요서‧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사진, 인쇄물 스크랩 등), 현지조사확인서 등을 작성해 1부씩 수상 후보자 주민등록지 구청이나 시청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제19회 여성상 수상후보자 선발 표창 공고’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는 여성상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은 오는 9월 열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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