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인바디를 공개했다.

23일 최희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희는 필라테스를 마치고 인바디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내 체형 통통”이라며 “인바디를 공개하는 이유 출산하면 어쩔 수 없이 누구나 다 이래요! 출산하고 자존감 낮아지지 마요 우리!”라는 글을 남겼다.

인바디 결과지에는 BMI 22.2, 체지방률 30.1로 적혀 있다. 복부지방률이 ‘복부비만’을 가리키고 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최희는 앞서 “두 번의 출산을 거치면서 늘어나고 탄력을 잃은 배, 아직 들어가지 않은 뱃살, 엄청난 셀룰라이트! 출산 후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들을 저도 겪고 있답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저는 지금 제 몸을 받아들이고 있거든요”라며 “제 건강을 위해서도 다시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은 꾸준히 할 거예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단도 더 건강하게 하고요”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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