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라디오에 복귀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코로나19 걸린 게 맞다”라며 “조용히 돌아오려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하더라. 많이 아프지 않았고 목만 잠기는 정도였다”라고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래도 5일 (자가격리) 정확히 지키고 나왔다”라며 “오늘 아침에 음성 뜬 거 보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라디오쇼’를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라디오쇼’에는 김진웅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나섰고, 이어 20일에 김태진과 전민기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또 21일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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