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스마일 퀸’ 김하늘(35·케이플러스)이 ‘절친’ 최나연, 윤채영과 출연하는 JTBC골프 ‘더 드림’이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골프계 절친들이 선보이는 좌충우돌 골프로드 ‘더 드림’은 데뷔부터 첫 우승, 눈물의 은퇴식까지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골프장 속 에피소드를 담았다.

김하늘은 시청자들을 위해 오랜 프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담은 ‘꿀팁’을 전수한다. 더불어, 프로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욕 끝판왕 미션 대결부터 동반자나 캐디가 되어 마주하게 되는 팬들과의 깜짝 팬미팅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찐친 3총사가 털어놓는 솔직 담백한 인생 2막 스토리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세계 무대를 주름잡던 ‘골벤져스’ 친구들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생각도 엿볼 수 있다.

‘더 드림’ 첫 방송을 앞두고 김하늘은 “경쟁자에서 삶의 동반자가 된 찐친 세 명이 만들어 가는 좌충우돌 추억 여행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14승을 거두는 등 화려한 골프 이력을 보유한 김하늘은 골프 예능부터 광고, 행사, 개인 유튜브까지 활동 분야를 넓히며 팔방미인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김하늘이 출연하는 6월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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