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생아 건강관리,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에 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연 튼살 오일‧샴푸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건강 정보 제공으로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추원지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해피맘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출산장력 정책 발굴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진도군이 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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