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홀리뱅 허니제이와 제인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 제인의 출연이 예고됐다.
영상 속 제인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을) 매일 먹는다”, “(술값이)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드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인은 “(알코올) 의존증이 아닐까”라고 웃으며 말했으나 오은영은 “(알코올) 의존증 맞다”고 단호히 말하며 “제인 씨가 꼭 술 마시는 게 즐겁고 행복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허니제이의 “다 저를 싫어할까 봐 겁이 나요”라는 말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저를 떠났던 사람들이 사실 솔직하게 말을 안 해준다. 저는 혼자 생각할 수밖에 없는거다”고 눈물도 보였다.
이에 오은영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한테 잘해줬으면 안 떠날까요?”라는 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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