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조여정이 와인의 원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태양이 작렬하는 토스카나 거리를 걷는 모습과 보랏빛 꽃이 흐드러진 라벤더 농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사진 속에서 조여정은 싱그러운 햇살 아래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조여정의 모습에 팬들은 “이쁘다 풍경도 사람도” “역시 예쁨”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조여정은 하반기 영화 ‘히든 페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히든 페이스’는 한 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조여정을 비롯해 송승헌, 박지현, 박지영이 출연한다. 영화 ‘방자전’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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