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데뷔 25주년 완전체 여행을 즐긴 가운데, 플라잉 요가 도전으로 식은 땀을 흘렸다.

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여행지에서 운동을 원하는 김종민과 신지를 위해 가이드 빽가가 플라잉 요가 체험을 계획한다.

그러나 고난도 동작을 요구하는 플라잉 요가 수업은 끝날 줄 모르고, 예상치 못한 요가 지옥이 펼쳐진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김종민은 “나 체조했었잖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끝없이 반복되는 스트레칭 지옥과 이어지는 고난도 동작에 곡소리를 냈다.

“아임 다잉(죽겠다)”을 외치며 멀미를 호소하는가 하면, “선생님 잘못했어요”라고 수업 중단을 애타게 부르짖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반면 다년간 필라테스를 해온 신지는 놀라운 코어 힘과 균형감각으로 고난도 동작도 무리 없이 해내 리더로서 위엄을 뽐낸다. 흔들림 없는 자세로 ‘신몬스’라 불린 신지를 보며 빽가와 김종민은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4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공개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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