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이 6일 제1165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했다.
모종린 교수는 생활방식의 변화에서 지역발전 기회를 찾는 연구자다. 예술인, 유튜버 등이 가르침 받고 싶은 스승으로 첫손에 꼽는 인물이다.
모 교수는 초기 창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문화와 산업을 직접 만들어내는 활기찬 도시를 꿈꾼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골목길 자본론’, ‘인문학,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 재생의 시대정신(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랫동안 전국 골목을 탐방하며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해 온 경험과 연구 결과에 기반해, 획기적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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