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경로당 내 시설 안전점검 등 꼼꼼한 행정 펼쳐

[스포츠서울ㅣ정읍=김기원 기자]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남영희)는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남영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내 냉방상태 확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특히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줘 고맙다”며, “정이 넘치는 장명동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남영희 동장은 “어른신들이 행복한 장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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