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코요태 신지가 그룹 정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다음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함께 출연한 김종민과 신지. 먼저 MC들은 김종민에 대해 “바보인가 바보인척 하는가”, “17년간 생존전략”, “김종민씨가 수뇌부들과 긴밀한 사이라 뒤를 봐주고 있다”는 등 다양한 설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그 수뇌부들 다 떠내려갔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하다. (정산금) 니가 다 갖고 3 : 3 가질게 해서 ‘5주면 안돼’ (했더니) ‘안돼’ (하더라)”고 말했다. 듣던 김종민은 “우리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이어진 영상 속 신지는 “노래하는게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노래하는 게 힘들고. 그런 저를 아무도 믿지 않아서 ‘그게 아니다, 제가 좀 힘들어서 그런 거라고’ 말씀을 꼭 한번은..”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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